"교차로신문에 에너지 듬뿍 받아" |
팔용동주민센터서 '사랑의 장수사진' 촬영 |
▲ 바르게살기운동 팔용위원회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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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가는 것 같애요. 오히려 제 마음이 평온해지고 어르신들보다 제가 더 행복을 느끼는 것 같아요"
13일 팔용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장수사진' 촬영장에 어르신들 단장을 도와드리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팔용위원회 계창복 여성회장.
계창복 회장은 지난 4년동안 바르게살기운동 팔용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중인 바르게살기운동 팔용위원회 회원들. |
바르게살기운동회에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팔용동 일대 곳곳을 누비며 노인정, 병원, 교통정리 봉사활동과 도로, 하천 청소 등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는 20년이 훌쩍 넘었다는 계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아마 긍정적인 에너지를 듬뿍받아 마음이 푸근하고 평온해져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주)교차로신문과 함께 팔용동주민센터에서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 촬영을 가졌다. 한껏 단장하신 어르신들은 무료 사진 촬영과 다과를 마련한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촬영 내내 환한 미소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교차로신문과 함께 팔용동주민센터에서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 촬영을 가졌다. 한껏 단장하신 어르신들은 무료 사진 촬영과 다과를 마련한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촬영 내내 환한 미소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주)교차로신문는 13일 팔용동주민센터에서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 촬영을 가졌다. |
한편 '사랑의 장수사진'은 (주)교차로 신문에서 사회봉사활동 일환으로 창원지역 저소득자 및 생활보호대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장수사진은 촬영 후 인화부터 액자제작, 포장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완성된 액자는 어르신댁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된다.
창원인뉴스 www.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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