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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사랑의 PC를 함께 나눠요”

“이웃과 사랑의 PC를 함께 나눠요” 
교차로신문, '사랑의 PC보내기 사업'에 동참해
 
 
(주)교차로신문에서는 16일 창원시에 중고PC 30대를 전달했다.
 
창원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추진해 정보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 세대를 비롯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컴퓨터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시는 관공서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중고 컴퓨터 기증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주)교차로신문에서는 16일 창원시에 중고PC 30대를 전달했다.
 
   
▲ (주)교차로신문에서는 16일 창원시에 중고PC 30대를 전달했다.
 
(주)교차로신문 하성암 사장은 "이번 중고 PC기증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주위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편 노후 전산장비를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수혜자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원인뉴스 www.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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