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리는 21일 낮 12시∼오후 5시 하동군 화개면 십리벚꽃길(화개로 357)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장터 '열려라 꽃장'이 열린다.
마을신문 〈지리산 화개골이야기〉가 주최하는 '열려라 꽃장'은 정성 가득한 수제품과 손때 묻은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사고팔고,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먹으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소통할 수 있는 장터다.
장터에는 하동지역뿐만 아니라 광양, 구례, 순천 등 각지에서 셀러들이 찾아와 녹차두부, 수제청, 천연발효빵 등 건강한 먹거리와 생활도자기, 목공소품, 퀼트, 자수 등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특히 이번 '열려라 꽃장'은 19∼22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리는 야생차문화축제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이에 더욱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열려라 꽃장'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gilkkotjang)를 참고하면 된다.
<5월 행사, 경남도민일보, 뉴스웨이, 환경신문, 포커스뉴스 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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