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카페서 '가족 힐링체험' |
교차로, 의창구청 '행복지킴이' 카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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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용동 교차로신문 2층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체험에는 마술배우기, 성격검사 및 미술을 통한 나와 우리아이 이해하기 등 가족에 대한 사랑, 감동,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추석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체험"
"최근 기부 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유명 예술인의 '재능 기부'나 대학에서의 '지식 기부', 쉼터 여성들을 돕기 위한 '식품 나눔' 등 기부 방식이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의창구청장 이종민)"
"최근 기부 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유명 예술인의 '재능 기부'나 대학에서의 '지식 기부', 쉼터 여성들을 돕기 위한 '식품 나눔' 등 기부 방식이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의창구청장 이종민)"
이 구청장은 앞서 경남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집중 시책으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강조한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재능을 기부한다는 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해주는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그들에게 무엇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다양한 기부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에 응원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교차로신문(대표 정길웅)은 지난 21일 의창구청과 함께 본사 '카페나눔'으로 쉼터기부를 제공하며 저소득층 가족들에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팔용동 교차로신문 2층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체험에는 마술배우기, 성격검사 및 미술을 통한 나와 우리아이 이해하기, 가족과 함께 만드는 전통연 등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가족에 대한 사랑, 감동,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교차로신문(대표 정길웅)은 지난 21일 의창구청과 함께 본사 '카페나눔'으로 쉼터기부를 제공하며 저소득층 가족들에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
마술배우기에는 김봉선, 미술치료에는 경남미술치료교육센터 한정희 원장, 성격검사는 하라단기청소년쉼터 최경화 상담부장이 자원봉사자로 나섰으며, 세종내과의원(원장 송성국)에서 행사에 참여한 가족을 위해 추석선물을 지원해 든든한 한가위를 보내게 됐다.
김금수 사회복지과장은 "교차로신문이 선뜻 카페공간을 마련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건강한 가정은 행복을 전하는 바이러스로 이번 가족관계회복 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을 한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우리 이웃이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창구 '행복지킴이'는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자원 발굴 및 서비스연계를 위한 희망나눔 운동으로 교차로신문을 비롯해 병원, 사회복지기관, 일반사업장 등 20개소로 지난 6월 초 구성되었으며, 올해 노인건강 돌봄사업,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자매결연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남인뉴스 www.g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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