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교차로그룹(회장 정길웅)이 4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활동에 발벗고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교차로신문은 13일 오전 본사 식당에서 하성암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 담그기에 나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활동은 '무단수거 근절을 위한 김장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교차로신문 직원이 직접 방문,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해마다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MK교차로그룹 하성암 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올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K교차로그룹은 대상자를 선정해 주중 이틀에 걸쳐 창원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김치 300포기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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