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그룹 전 사원 보온점퍼 지급, 전사적 절약 동참
MK그룹(회장 정길웅)이 에너지 절약 생활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우선 실제 동절기 사무실 난방온도 제한관리 시행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전층 사무실 난방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하고, 피크시간대(오전10시~오후12시, 오후 5~7시) 전기사용을 통제하고 있다.
이를 위해 MK그룹은 최근 임직원에게 150여개의 보온점퍼를 지급해 전사적 에너지절약 대책 실천을 통해 가시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을 이뤄내고 있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협조 사항을 준수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 내 환경을 살리는 에너지 절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지원부문 공태경 총무팀장은 "사무실 내 전기온풍기 등 개인 전열기구 사용을 금지하고 동절기 기간 보온점퍼와 내복 착용 등을 통해 전 임직원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작은 것부터 소중히 여겨 에너지절약을 적극 생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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